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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군의연구소
안녕하세요, 설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렌즈가 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거울은 빛을 반사하여 상이 생기게 하는거였다면 렌즈는 빛이 굴절(렌즈를 통과)되면서 상이 생기는것이죠 볼록렌즈는 빛을 모이게 하고 오목렌즈는 빛을 퍼지게 합니다. 사실 실제 렌즈는 두께가 있어서 우리가 책으로 배우는 렌즈의 굴절과는 약간 다른데 책에서 배우는 렌즈는 두께가 아주아주아주 얇다고 가정하여 '한 번'굴절한다고 놓고 풀어가고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거울이나 렌즈를 그릴때 그냥 일자로 그립니다. 어정쩡하게 그렸다가 광선 꺾어그리기가 힘들어서요...) 1. 광축에 나란하게 입사한 광선은 렌즈를 지나고 나서 초점을 지나거나/ 초점에서 나온것처럼 진행한다. 2. 초점을 지나거나 초점을 향해 입사한 광선은 렌즈를 지나고나서 광축에..
안녕하세요, 설군입니다. 물리 2 3단원의 광학 기기 부분입니다. 렌즈나 거울 그리고 레이저 등에 대해서 다룹니다. 빛의 경로를 화살표로 나타낸것을 광선이라고 하는데 물리 2에서 배우는 기하광학에서는 광선을 주로 사용합니다. 광원에서 광선이 발사되어서 사람의 눈에 광선이 도달해야 '본다'라고 하는거죠. 빛이 매질의 경계면에서 반사되는걸 반사라고 합니다. 반사에는 정반사와 난반사가 있는데 정반사는 표면이 매끄러운곳에서 반사하는걸 말하고 난반사는 표면이 매끄럽지 않고 울퉁불퉁한 곳에서 반사하는걸 말합니다. 거울의 경우 정반사 영화 스크린의 경우 난반사라고 예를 많이 듭니다. 거울의 경우 매끄러운 평면으로. 정반사가 됩니다. 즉 내가 거울로 보는 어떤장면은, 내 옆사람이 보는장면과 다른거죠. 근데 난반사는 올..
안녕하세요, 설군입니다. 정상파는 마치 제자리에서 진동하는것처럼 보이는 파동입니다 기본 진동의 정상파의 진동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 진동, 2배 진동, 3배 진동은 정상파의 배의 개수를 센것입니다 배는 '배가 불룩하다'하듯이 볼록한 부분을 정상파의 배라고 하고 진동하지 않는 부분은 정상파의 마디라고 합니다. 정상파는 동일한 매질에서 진폭과 진동수가 같은 두 파동이 서로 반대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중첩될때 형성됩니다 정상파의 파장의 길이는 다음과같이 구합니다. 만약 기본 진동이라면, 추가적으로 연필로 입술두개를 그려서 그림으로 따져보면됩니다 기본진동, 3배 진동의 경우를 예로 들어봤습니다. 공명은 진동수가 일치한다는것이 조건입니다 고유 진동수를 가지는 물체가 있을때. 그것과 같은 진동수로 물체를 진동..
안녕하세요, 설군입니다. 파동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고 문제푸는 법을 익혀봅시다. 파동에 대해 두 파트로 나누어서 해봅시다. 파동은 어떤 진동이 퍼져나가는걸 말합니다. 파동은 매질을 타고가는 파동과, 매질이 필요없는 파동으로 나뉘는데 매질이 필요한 파동을 탄성파(음파, 지진파, 수면파 등)라고 하고 필요 없는 파동을 전자기파(전파, X선, 가시광선 등)라고 합니다. 파동을 구별할때 매질의 유무에 따라서 위와 같이 구별하기도 하고 매질의 진동 방향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별하기도 합니다 매질이 파동의 진행방향과 평행하면 종파(지진파의 P파, 소리 등)라고 하고 수직하면 횡파(지진파의 S파, 전자기파 등)라고 합니다. 파동을 표현할때는 두 가지 그래프를 주로 씁니다. 변위-위치 그래프나 변위-시간 그래프요. 변..
안녕하세요, 설군입니다. 공부하는 방법에는 많은 게 있는데 그 중에 풀이나 해설을보면서 풀이접근법을 익혀나가며 공부하는것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강사가 수능문제를 풀어주는걸 보면서 자신이 익혀가는거요. 저도 그런 의미에서 이렇게 글을 쓰고있습니다. 제가 올바른 풀이/방향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수학이나 물리학같은 학문은 접근방법이 다양하고 그런데도 신기하게 답은 하나로 모이거든요 역학 문제를 풀 때에도 F=ma 뉴턴 방법을 이용할지, 아니면 에너지 보존 법칙을 이용해서 에너지로 풀지 방법은 다르지만 결국 결과는 같은것처럼요. 그런데 계속 걸리는건 수능특강문제를 캡처하여 블로그에 게시하고있다는것입니다. 수능특강의 경우 사교육절감을 위해 자체 교재가격도 저렴하게 책정하였고 . 또한 수능연계의 기능도..
안녕하세요, 설군입니다. 도선이 만드는 자기장 공식들 몇가지만 살펴보고 문제를 통해 다져봅시다. 직선전류에 의한 자기장, 원형전류에 의한 자기장(원형도선 내부 중심), 자기장에서 전류가 받는 힘, 두 도선사이의 자기력, 자기장 속 전하가 받는 자기력, 유도 기전력, 자체 유도와 상호 유도, 코일과 축전기의 저항역할, 임피던스 2017년 9월 모의평가입니다. RLC회로에 대한 문제인데 풀어봅시다. 먼저 RLC회로에서 V=IR을 적용할때 회로 전체의 저항은 Z 임피던스값을 적용하면 됩니다. 먼저 (가)의 임피던스를 구해보면 이와같은 결론을 얻을수있늗네 이것이 공명진동수를 알고있을때의 장점입니다. 공명진동수는 XL과 XC가 같을때의 진동수값을 말하는데 공명진동수는 위의사진에서 맨 아래 f= 1/(2ㅠ root..
안녕하세요, 설군입니다. 이제 2단원으로 들어왔습니다. 2단원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전기력, 전기장, 자기력, 자기장에 대한 설명은 블로그에 이미 올려놓았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것같고. 축전기라던가, 전기/자기 부분 문제 위주로 풀면서 이해해봅시다. 2017학년도 대수능 문제입니다. 다음과 같이 풀어보세요. 축전기를 병렬 연결 했을 때 전체 전기용량은 전기용량을 더해주면 됩니다. 직렬 연결의 경우 역수의 합이고요. 따라서 정답은 3/2입니다. 수능특강 문제입니다. 기본적으로 축전기사이에 유전체를 넣으면 전기장의 크기는 1/유전체 배가 됩니다. 즉 전기장의 세기가 작아진다는 것이죠. 이런 이유때문에 유전체를넣으면 전기장이 감소하는것입니다. 여기서 6처럼 생긴 문자는 시그마이며, 원래의 기호는 면전하밀도를 ..
안녕하세요, 설군입니다. 등속 원운동은 일정한 '속력'으로 원 궤도를 운동하는것입니다. 무한히 원 궤도를 운동한다고 생각해봅시다. 주기적인 운동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원을 한 바퀴, 두 바퀴... 이렇게 도니까요. 원을 한 바퀴 도는 데 걸린 시간을 주기라고 합니다. 다른 말로는, 제자리로 돌아오는 데 까지 걸린 시간입니다. 이 때 속력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원의 반지름을 \(R\) 이라고 하면, \( \text{(속력)} = \frac{\text{(이동거리)}}{\text{(시간)}} \) 이므로 이동거리는 원의 둘레니까 \( 2 \pi R \)이고, 그것을 시간인 \(T\)로 나누어주면됩니다. 즉, 반지름이 \(R\)이고, 주기가 \(T\)인 등속 원운동에서의 속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