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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군의연구소

티스토리 블로그는 잘 운영하지 않지만어쩌다 들어가보니 챌린지를 하고있었다.네이버 블로그에서도 매주 블로그 글쓰기 챌린지 등이 유행하기에티스토리도 그런 챌린지를 시도하는것 같다.매일은 좀 힘들지 않나... 싶다.다음에 할때는 주3회 챌린지라던가 그 정도면 좋을 듯.다행히도 나는 다양한 글감들을 옵시디언에 모아놓고 있었고간단하게나마 글쓸거리가 많았다. 이런식으로 열심히 기록할 때에는 예전에는 유튜브 쇼츠를 보면서도 재미난 이야기, 기억에 남기고싶은 이야기 있으면 기록으로 남기곤 했다.티스토리 블로그에 글 쓰게 되면서 기록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닿게 되고결국 내가 적어놓은 기록들을 블로그에 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한번더 들춰보게 되어 좋았다.
https://youtube.com/shorts/UDqLoMBuzhE?si=z383PUv1zWdpPV7F 문과는 생각의 지속성이 긴 하드디스크 같고이과는 연산을 잘하는 CPU 같다고 비유한다.재미있는 비유인것 같다. 나는 비록 이과지만학생 시절에 공부 어떻게 했나 생각해보면교과서를 진짜 미친듯이 읽어서 몇 페이지의 어느 부분에 어느 위치에 어떤 문장이 있는지를 (진짜 공부 열심히 한 과목의 경우) 알 때까지 공부했던 것 같다. 이걸 보면 난 문과적으로 공부한 이과인건가...?개인적으로 나는 연산 능력은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수학도 굉장히 못했고 지금도 못하고. 중학생 때까지만 해도 글짓기 대회같은걸 자주 나가고 수상도 많이 하고 책도 많이 읽어서문과 체질인 줄 알았지만 과학에 빠졌다. 생각해보면 사람을 ..
나는 커피를 굉장히 좋아한다.출근해서 사무실의 커피머신(원두 갈아 내려주는)으로 하루 두 잔 정도 마신다.요즘 들어 잠이 많아졌다 생각했는데,카페인을 예전보다 많이 섭취하고 있어서 수면의 질이 안좋아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아침에는 카페인 있는 커피 한 잔,점심에는 디카페인 커피 한 잔을 마시기로 결심했고어제 디카페인 원두를 주문해서 오늘부터 시작하게 될 것 같다. 커피를 좋아하기에 커피를 끊었다.라는 책에서 본 문장이 생각난다.
악덕기업이고 쓰지 말아야된다고 생각한다. https://youtu.be/jnAiB-7_Kik?si=iqUAhS42t08thTf0https://youtu.be/stPjPzEwRdc?si=e2LpK-PssYw_qTZJ 가장 최근에 뉴스인데 이것 말고도 여러 사건이 있었다. 혹자는 '워낙 싸니까 쓰게된다... 어쩔 수 없다.' 라고 말하지만역설적으로 생각해보면 저렇게 사람을 굴리니까 싼 거다. 쿠팡 사용자가 있으니 저 사람들은 계속 죽어나가는 거다. 나는 되도록 안쓰려 한다.
출근 시간과 퇴근 시간을 9 to 18 로 정해놓는다던가, 근무 시간을 최소 9시간으로 정해놓는다던가 하는 곳이 있다.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건, 몇 시간 일을 하냐가 아니라, 본인이 출근해 있는 동안 얼마나 의미있게 시간을 쓰냐인 것 같다. (당연한 말이다.)똑같이 9시간을 나와서 일 하는 사람이 있는데 한 명은 온 정신을 집중해서 일을 하는가 하면, 다른 한 명은 유튜브도 봤다가 산책도 하고 왔다가 나가서 오랜시간 밥 사먹고 왔다가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연히 실제 일한 시간은 전자의 경우가 더 밀도있을 것이다. 결국 자신의 신체에 맞는 출퇴근 시간, 아침형 인간인지 저녁형 인간인지가 있는거고.그리고 같이 일을 하는 경우에는 같이 일을 할 수 있는 공유된 시간이 있어야 하는거고.각자의 일 하는 시간에는..
https://youtube.com/shorts/mCwflY3nYds?si=HmJPAStpfRdGM_JN(삭제됨) 예전에 여행 유튜버들이 한창 유명할 때 곽튜브, 빠니보틀 이 둘이 유명했었는데별로 관심 없어서 안 보다가, 최근 몇 달 전에 몰아서 보았었다. 굉장히 재미있었다. 위의 영상은 처음에 쇼츠로 보게 된 빠니보틀의 결혼관 및 인생관에 담긴 이야기였는데불펌 쇼츠였는지, 삭제되었나보다. '내가 알기로 결혼은 남녀가 좋아하면 앞으로 평생 살기로 약속하고, 돈이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사는거지''최소 몇 억 짜리는 해와야지 뭐 해와야지 이렇게 된거 같다''그거에 대한 의문을 자기가 안 가지려 한다' 자기가 좋아하면 좋아하는거지 남에게 정해달라 하려고 하는 요즘 사람들의 심리를 비판하는, 관통하는..
https://youtu.be/lPlkUArteRc?feature=shared 어릴 때 가족들이랑 외식을 가면, 아버지가 미식가라서 한 술 뜨고 맛 없으면 바로 자리 뜨고 다음 식당으로 가면서8번을 옮겨 다닌적도 있다고 한다.백종원은 이를 당연한 줄 알았다고 한다. 경험이 중요한거 같다. 어떤 분야든 일단 몸 담근 지 오래 된 사람이라면 무시못한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66430 "배양육 연구실에서 '문과 박사과정생' 채용...경제성 검토 역할“조남준 싱가포르난양공대 석좌교수가 11일 서울 강남 과학기술회관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커피 찌꺼기를 가치 있는 자원으로 바꾸는 주제의 논문은 현재 70만 편 이상이www.dongascience.com 배양육이 경제적인지 경제성 검토를 위해 문과 박사과정생을 채용했던 기사를 예전에 보았다. 연구실 수준에서는 산업화를 목적으로 하는건 아니기때문에 막상 좋은 연구결과지만 산업화 진행은 많이 떨어진다고 한다 어찌보면 당연하다 연구실에서 연구하는 학생들은 장사를 하려고 하는게 아니니까. 이 연구실의 교수님은 큰 그림을 보시..

- 흑인 의사 미드저니-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70515315489909- 문장 해석을 못해서 잘못된 결과를 내놓은 것인가- 데이터 학습이 잘못 되어 잘못된 결과를 내놓은 것인가예전에 미드저니라는 인공지능 그림생성이 한창 유행했었다.흑인 의사가 백인 아이들을 치료하는 상황을 이미지로 생성해달라고 요청하면, 잘 못한다고 한다.문장을 해석 잘못한건지, 데이터 학습을 잘못한건지 그게 궁금했었다. 방금은 GPT 4o 에 요청해보았다. 영어로 다시한번 요청해보았다.
요즘 유튜브 쇼츠에서도 그렇고 나의 알고리즘에는 검정고무신 애니메이션이 많이 등장한다.어릴땐 완전 옛날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접할 수 있어서 재밌게 봤고웃음을 유발하는 개그 요소들이 많이 있어서 그냥 짱구는 못말려 에피소드 보듯이 봤던 것 같다. 요즈음 유튜브 쇼츠를 통해 다시 검정고무신을 접하면서 느끼는 건이런 한국적인 색채가 묻어나오는 애니메이션도 굉장히 희귀할 뿐더러교훈적인 측면에서도 잘 만든 애니메이션이었던 것 같다는 점이다. 기철이가 친구에게 밀가루 포대로 옷 만들어주는 에피소드가 생각난다. 그리고 더불어, 검정고무신의 저작권에 대한 슬픈 사실도 얽혀있다. 정말 가슴아픈 이야기다.지금 찾아보니 나무위키에 정리가 잘 되어있다.https://namu.wiki/w/%EA%B2%80%EC%A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