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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2 - 2단원 회로에 대한 것 조금 더

설군 2020. 3. 1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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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군입니다.

 

공부하는 방법에는 많은 게 있는데 그 중에 풀이나 해설을보면서 풀이접근법을 익혀나가며 공부하는것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강사가 수능문제를 풀어주는걸 보면서 자신이 익혀가는거요.

저도 그런 의미에서 이렇게 글을 쓰고있습니다. 제가 올바른 풀이/방향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수학이나 물리학같은 학문은 접근방법이 다양하고 그런데도 신기하게 답은 하나로 모이거든요

역학 문제를 풀 때에도 F=ma 뉴턴 방법을 이용할지, 아니면 에너지 보존 법칙을 이용해서 에너지로 풀지 방법은 다르지만

결국 결과는 같은것처럼요.

 

그런데 계속 걸리는건 수능특강문제를 캡처하여 블로그에 게시하고있다는것입니다.

수능특강의 경우 사교육절감을 위해 자체 교재가격도 저렴하게 책정하였고 . 또한 수능연계의 기능도 가지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교육을 목적으로 힘쓴다는것인데. EBS측에서 내 블로그의 존재조차 인지하고있는지는 모르지만

교육의 목적으로 수능특강의 문제를 빌려쓰는걸 이해해줬면 좋겠네요.

 

이전에 2단원 전자기장 단원에서 회로문제를 조금밖에 못 다룬 것 같아서 좀 더 봅시다.

 

 

 

 

(가)회로에서는 R, L로 주어졌는데 (나)회로에서는 2R, C로 주어졌습니다.

일단 임피던스를 계산해야 될것만같군요.

 

기본적으로 전압의 최댓값이 같습니다. 왜냐하면 동일한 교류전원이라고 했으니까요.

그런데 또한 둘의 전류의 최댓값도 같다고합니다.

그렇다는 말은 V=IZ 에서 V도같고 I도같으니까.

두 회로의 임피던스도 같다는것이군요.

 

임피던스를 구해봅시다.

 

그런데 문제에서 교류 전원의 진동수도 주지 않았고. 또한 ㄱ보기에서 묻는것도 XL과 XC로 쓰여있으니 고쳐서쓴다음

두 임피던스가 같다고놓으면 세 보기 모두 풀 수 있습니다.

 

 

 

 

ㄴ은 이렇게 생각해봅시다.

두 회로에서 임피던스값이 같은데, 저항값은 (나)회로가 더 크니까

(가)회로에서 코일이 저항역할을 더 해주어야합니다.

즉 XL이 더 커야한다는것이죠.

 

 

 

 

 

교류 전원의 진동수에 따른 저항값, 유도 리액턴스, 용량 리액턴스값을 줬습니다.

보기에서 임피던스를 묻고있으니까 임피던스 계산식을 이용해야하고

또한 유도 리액턴스 공식, 용량 리액턴스 공식을 적용하면 되겠네요.

 

각각 f, 2f, 3f인 상황에서의 값을 구해봅시다.

 

 

 

 

막상 문제를 풀고보니 유도 리액턴스, 용량 리액턴스의 계산은 딱히 필요가 없었네요.

ㄴ은 쉽습니다.

 

공명 진동수의 조건은 XL=XC일때입니다. 이게 어느때죠?? 2f일때입니다. 따라서 ㄴ은 맞는보기입니다.

 

 

이정도로 회로문제를 다뤄봅시다.

다음에는 파동의 여러 성질과 도플러 효과, 충격파까지 할것같고.

그 다음에는 광학기기 렌즈와 거울에 대해서 다루겠네요.

 

특히나 광학문제에 대해서는 수능특강도 좋지만 모의고사나 수능 물리 2문제를 가지고 다뤄봅시다.

(어차피 수능에서 정답맞자고 공부하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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