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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와 문과의 마인드

설군 2024. 11. 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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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UDqLoMBuzhE?si=z383PUv1zWdpPV7F

 

문과는 생각의 지속성이 긴 하드디스크 같고

이과는 연산을 잘하는 CPU 같다고 비유한다.

재미있는 비유인것 같다.

 

나는 비록 이과지만

학생 시절에 공부 어떻게 했나 생각해보면

교과서를 진짜 미친듯이 읽어서 몇 페이지의 어느 부분에 어느 위치에 어떤 문장이 있는지를 (진짜 공부 열심히 한 과목의 경우) 알 때까지 공부했던 것 같다. 이걸 보면 난 문과적으로 공부한 이과인건가...?

개인적으로 나는 연산 능력은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수학도 굉장히 못했고 지금도 못하고.

 

중학생 때까지만 해도 글짓기 대회같은걸 자주 나가고 수상도 많이 하고 책도 많이 읽어서

문과 체질인 줄 알았지만 과학에 빠졌다.

 

생각해보면 사람을 이과 문과로 나눌 수 있는지도 의문이다

사람을 나누는걸 한국사람들은 좋아하는것 같기도 하다

이과 문과 예체능 으로 나누거나

MBTI 로 나누거나 등등

 

빠니보틀이 했던 이야기처럼

자기가 뭘 원하는지 모르니 정해주는걸 원하는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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