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션(Notion) 개인 메인 페이지 만들어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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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릴 적부터 컴퓨터를 거의 켜놓다시피 생활했는데... 어릴 때부터 네이버 까페나 블로그 같은걸 많이 했고 그 알림을 항상 볼수 있도록 네이버 메인 화면을 항상 켜 놨다. 그래서 항상

네이버 메인 화면을 켜 놓고 요즘도 살고 있다. 포털 사이트라는 의미가, 컴퓨터를 켜자 마자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 통과하는 큰 거대한 관문같은 의미다. 네이버 라는 포털 사이트는 까페, 블로그, 지식, 검색, 쇼핑 같은 다양한 행위를 하기 위한 포털 사이트인 것이다.

노션을 이용해서도 자기만의 포털 사이트 라고 해야하나? 그런 메인 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다음과 같이 만들어서 쓴다. 학교에서 일을 할 때나 집에있을 때에도 보통 이렇게 노션 메인 페이지를 띄워놓는다.

이런 식으로 삼단으로 만들어 놓는데 몇단까지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4단, 5단까지 충분히 된다. 왼쪽에는 개인적인 거, 커피 마시는 거 관련된거랑, 개인적으로 공부해야될 것들을 모아놓는 페이지를 놓았고, 투두리스트 페이지를 따로 놓았다. 그런데도 화면에 보이는 투두리스트 들은 진짜 바로바로 해결해야 할 가까운 투두리스트들이다.

중앙에는 좀 사무적인 거? 블로그 글감 모아놓는 페이지나 네이버,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넣어놓고 언제든지 들어갈 수 있도록 해놨다. 블로그 글감같은 건 어떻게 정리하고 기록하고 관리하는지는 네이버 블로그에도 적어놨는데, 나중에 더 체계적으로 발전되는 게 있으면 여기다가도 적어서 공유하면 좋을것 같다.
중앙의 하단에는 학교에서 일하는 거 관련된걸 해놨고 개인적인 투두리스트랑 일하는 거 투두리스트를 분리해놨다. 그리고 같이 스터디 모임 하는 걸 페이지로 따로 만들어서 거기서 일정을 짜거나 하면서 관리한다.
특히나 조교를 맡은 학기의 경우에는 신경쓸 게 많은데, 다른 분반 조교들 연락처나 학생 연락처, 그 수업의 강의계획서 같은 건 조교업무를 하면서 자주 봐야되고 그런것들의 캡처본을 다 페이지로 해서 묶어놨다. 언제든지 쉽게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이 점이 노션에서 가장 강점인 듯)

마지막에는 개인적으로 자주 가는 링크를 모아놓긴 했는데, 사실 중앙 열에 있는 네이버 블로그 링크나 유튜브 링크 이런것들은 보통 검색창에서 직접 검색해서 들어가기 때문에 없어도 된다 ㅋㅋ

개인적으로는 투두리스트랑, 업무관련 자료를 모아놓는 페이지를 관리하는 용도, 글감 아이디어들 정리하는 용도로는 노션이 제격이긴 한 것 같다.

참고로 다크모드는 노션의 왼쪽 상단의 프로필을 누른 다음 설정에서 할 수 있고, 오른쪽 위의 ⋯ 을 눌러서 페이지설정을 들어가면 글꼴이나 글꼴 크기, 좌우 여백을 조절할 수 있다.